동해소방서(서장 김남백)는 오는 5일 오후 2시 동해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되는 자살시도자를 관리하고 자살예방 사업을 홍보하여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동해소방서장과 동해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향후 업무계획을 논의한다.
앞으로 동해소방서와 동해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예방지킴이 교육 및 활동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전망 구축 ▶구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자살 시도자 후송시 현황 통보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자료 제공 ▶자살 위기자 발견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 자살자 가족에게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자료 제공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