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보이는 소화기함’에 대한 정비ㆍ관리작업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길거리나 건물 외부 등 시민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공공 안전시설이다. 화재 목격자 누구나 함 내부의 소화기를 꺼내 진화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소방서는 소화기함의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파손된 함을 보수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소화기를 교체하기도 한다.
나기성 서장은 “초기 화재진압에 있어 소화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함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 피해를 줄이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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