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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규 소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발표

1914명 최종 합격, 평균 연령 2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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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5/07/18 [18:51]

2025 신규 소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발표

1914명 최종 합격, 평균 연령 27.2세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07/18 [18:51]

▲ 2025년 신규 소방공무원 면접시험장의 모습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1914명(공채 911, 경채 1003)의 수험생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 소방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됐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누리집(www.nfa.go.kr)과 119고시(119gosi.kr)를 통해 ‘2025년 소방공무원 공개ㆍ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올해 합격자 평균 연령은 지난해(27.2세)보다 소폭 상승한 27.7세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573명으로 전체 합격자 중 82.2%를 차지했고 여성은 341명(17.8%)이었다.

 

합격자들은 지난 3월 29일 치러진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4월 2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체력시험과 6월 10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신분증과 제출 서류를 준비해 본인이 응시한 지역 소방본부에 채용후보자로 직접 등록해야 한다. 채용후보자로 등록하지 않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소방공무원이 될 의사가 없는 거로 간주한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한선 교육훈련담당관은 ”최종 합격자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며 “최고의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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