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김조일 본부장이 9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요 물놀이 지역에 배치돼 수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초기 대처하는 조직이다.
올해 부산소방의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편성된 인원은 소방공무원 77, 자원봉사자 209명의 총 286명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위험요소를 파악하고자 격려 방문에 나섰다.
그는 물놀이 장소 배치 현황을 확인하고 각종 수난장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건의ㆍ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도 유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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