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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소방서장,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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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17:40]

대덕소방서장,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7 [17:40]

 

[FPN 정재우 기자] = 대덕소방서(서장 김종화)는 17일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서장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까지 기압골의 접근과 수증기 유입으로 충청권에는 50~150㎜, 최고 180㎜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다. 대전의 경우 지난 16일과 17일 연이어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김종화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 풍수해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청호 보조댐 일대 ▲대화동 반지하 주택가 ▲신대동 상습 침수도로 ▲계족산 산사태 위험구역 등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침수, 낙석, 토사 유실, 하천 급류 등에 의한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집중호우 기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지속하고 수방ㆍ수난장비의 완전 가동태세 유지, 위험지역 순찰 강화,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침수ㆍ산사태 위험지역 우회 ▲공사장 주변이나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 금지 ▲호우 시 외출 자제 및 창문과 문 닫기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 상시 확인 ▲산이나 계곡 등에서 고립될 경우 즉시 119에 신고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김 서장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풍수해 예방과 대처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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