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대구동부소방서 신천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전문 대응체계 구축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9 [16:33]

대구동부소방서 신천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전문 대응체계 구축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09 [16:33]

 

[FPN 정재우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심춘섭)는 신천119안전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전문 소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대구역네거리에 위치해 있던 신천119안전센터는 효신네거리 인근 신축 청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는 출동 여건과 근무 환경 등을 개선하고 신천동, 신암동, 효목동 등에 대한 원활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사에는 2개 구급대 총 18명의 구급대원이 배치됐다. 이중 1개 구급대는 음압구급차를 운영하며 감염병(의심) 환자 대응과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전문 처치 능력을 갖춘 ‘특별구급대’로 활동하게 된다.

 

심춘섭 서장은 “보다 향상된 접근성과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지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현장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