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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단풍보다 안전이 먼저… 가을철 산불ㆍ산악사고를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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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수현 | 기사입력 2025/11/05 [15:37]

[119기고] 단풍보다 안전이 먼저… 가을철 산불ㆍ산악사고를 막자

대덕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수현 | 입력 : 2025/11/05 [15:37]

▲ 대덕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수현

가을은 산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을 찾는 발걸음이 잦아진다. 그러나 가을 산은 건조하고 낙엽이 많아 불이 쉽게 붙고 한 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확산되기 쉽다.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산불로 번지는 이유다.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한 성묘객의 실수로 인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옮겨 붙으면서 대형 산불로 번졌다. 이처럼 대부분의 산불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산행 중에는 흡연, 쓰레기 소각, 불 피우기 행위는 절대 금지해야 하며 불법 소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가을 산행은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고 일몰이 빨라 산악사고 위험도 높다. 무리한 산행 계획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휴대전화 위치 공유 앱, 랜턴, 비상식량 등 안전장비를 챙기는 것이 좋다. 동행자와 함께 움직이고, 홀로 산행할 경우 등산 전 목적지와 일정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는 마음만큼이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하다.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주의가 대형 산불을 막고, 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이번 가을, 안전한 산행으로 행복한 추억만 남기길 바란다.

 

대덕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수현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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