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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대형 산불 예방의 첫걸음, 작은 실천과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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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위 심준규 | 기사입력 2025/11/07 [17:30]

[119기고] 대형 산불 예방의 첫걸음, 작은 실천과 관심이다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위 심준규 | 입력 : 2025/11/07 [17:30]

 

▲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위 심준규

늘 이맘때면 전국이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과 관계기관은 산불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를 점검하고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강원도 산불 진화 훈련에 대통령이 직접 참관했을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산불이 수십 년 동안 가꿔온 아름다운 자연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재난이기 때문이다.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투입되는 인력과 자원의 규모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대하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예방’이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막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대응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은 어렵지 않다. 논ㆍ밭두렁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불법으로 태우지 말고, 입산 시에는 라이터ㆍ성냥ㆍ담배 등 화기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작은 실천이 대형 산불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

 

산불 예방의 주체는 바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다. 또한 가장 강력한 산불 예방 장비는 소화기가 아니라 우리의 인식과 행동이다. 만약 산불을 목격했다면 즉시 산림당국이나 소방서(119)에 신고한다. 대피할 때는 불길의 진행 방향을 피해 바람이 부는 반대쪽, 그리고 가능한 낮은 지대로 향한다.

 

푸르고 아름다운 숲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 년의 자연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기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위 심준규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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