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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화재정보시스템, 2년간 110억원 들여 전면 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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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3/27 [18:14]

국가화재정보시스템, 2년간 110억원 들여 전면 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최종 선정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6/03/27 [18:14]

▲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초기 화면  © FPN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국가 핵심 정보 기반인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이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은 지난 2007년 구축돼 전국 화재 데이터 수집과 통계를 담당해 왔지만 장기간 운영에 따른 시스템 노후화가 누적된 상태다. 특히 물리적 서버 기반의 한계로 인해 급증하는 데이터 활용 수요와 서비스 확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청은 2년간 약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선다. 기존 시스템을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업 선정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19개 후보 사업 중 최종 5개 사업 안에 들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중점 추진 사항은 ▲전국 화재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과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데이터 증가와 행정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확장형 구조 구현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 복구가 가능한 서비스 연속성 확보 등이다.

 

무엇보다도 소방청은 축적되는 대규모 화재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로 정밀하게 연계ㆍ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새롭게 조성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패턴과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현장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미래형 화재 안전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거로 내다보고 있다.

 

김승룡 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공공적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 정보 관리를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화재정보 종합플랫폼’으로 도약해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미래형 화재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혁신적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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