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일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김명호 서초소방서장이 서초구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초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성능위주설계가 적용된 지하 5층, 지상 36층 규모의 복합건축물이다.
이번 점검은 대형 건설현장 내 용접ㆍ용단 등 화기 작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 본부장과 김 서장은 공사 현황을 브리핑 받은 뒤 지하 3층 소화펌프실, 101동 옥상 고가수조, 지상 28층 세대, 1층 방재실 등의 소방시설 설치 현황과 피난 경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홍 본부장은 “마감 공정 단계는 가연성 자재와 화기 작업이 중첩돼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며 “공정 순서를 사전에 조정해 위험 작업을 분리하고 ‘현장 안전은 곧 생명’이라는 인식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대형 건설현장은 화재 시 초기 피난 대응과 인명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일 각층별 작업 근무자 현황 파악과 경보 전파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정기적인 소방 교육과 피난 훈련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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