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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전국 최초 ‘인공지능 화재순찰로봇’ 남구로시장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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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02 [14:30]

구로소방서, 전국 최초 ‘인공지능 화재순찰로봇’ 남구로시장 실전 배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4/02 [14:30]

 

[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지난 1일 오후 남구로시장에서 전국 처음이자 최초로 도입된 인공지능(AI) 화재순찰로봇 시연회와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대형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 공백이 발생하는 심야시간대의 화재 감시체계를 구축하고자 화재순찰로봇을 배치했다. 전국 소방관서 중 전통시장에 화재순찰로봇을 배치한 기관은 구로소방서가 처음이다.

 

배치된 로봇은 시장 내 설정된 경로를 따라 스스로 주행하며 불꽃이나 연기를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관제센터로 실시간 경보를 전송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연회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박칠성 서울시의원 지역구 구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봇의 자율주행 기능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화재 징후 감지 과정을 지켜보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전통시장 안전관리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 평가했다.

 

시연회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 소방차 통로 확보ㆍ현지적응훈련, 화재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정진기 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화재순찰로봇을 운영하는 만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의 성공적인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초의 자부심을 갖고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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