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서영배)는 ‘2026년 봄철 화재안전 소방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6년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계획’과 연계해 3~5월 시행된다. 계절적 특성상 야외활동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 참여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다.
교육 대상은 월별 소방안전교육 대상이기도 한 지역 주민, 전통시장 상인,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등이다. 교육 내용은 시민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방문ㆍ출장 형태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봄철 지역축제와 연계한 화재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초기 화재 대응 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실습 중심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확대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주력한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등 위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대응법을 포함한다.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강화된다. 노인, 장애인 등 재난 대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안전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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