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이학수)는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비하동 대형마트 지하주차장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대형 화재를 막은 시민 유공자 A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8분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롯데마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주차장 특성상 연기가 순식간에 차오르고 주변 차량으로 불길이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때 현장에 있던 시민 A 씨는 당황하지 않고 건물 내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확보해 소방대 도착 전 불길을 향해 방수를 시작했다. A 씨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진압 활동 덕에 불길은 주변으로 연소 확대되지 않고 안전하게 제압돼 인명ㆍ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귀중한 용기를 낸 A 씨의 공로를 기리고자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수 서장은 “지하주차장 화재는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시민의 용기 있는 대처와 평소 익혀둔 소방시설 활용 능력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시민 영웅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례를 통해 초기 소방시설 사용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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