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성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재미를 통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소방안전체험부스에서는 연기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미로연기텐트 체험과 어린이방화복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진형민 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들이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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