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7일 119소년단으로 활동 중인 평창초ㆍ봉평초 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평창군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봉평 전통시장과 평창 전통시장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직접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주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어린 초등학생 119소년단원이 직접 전단지를 돌리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활동을 펼쳐 군민과 상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 서장은 “지난해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어야 하지만 아직까지도 설치율이 저조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통해 주택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객원기자 forever39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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