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관내 부곡온천병원 보일러실에서 원인 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ㆍ인명구조 활동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방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발표 위주의 도상훈련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브레인스토밍을 도입한 자유토의 방식으로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고 접수ㆍ출동 명령에 따른 선착대 활동방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방법과 현장부서 위치, 진압대책, 통제단원 각 반별 임무수행상황, 현장응급의료소 운영방안, 복구ㆍ수습에 따른 유관기관의 협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현 장 대응 훈련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훈련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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