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16일 오후 7시 47분께 나주시 봉황면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날 산불은 봉황면 오림리 마을 미상의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도로변 잡초에 발화돼 인근 대나무와 배나무로 연소 확대된 화재로 추정된다.
이 화재로 배나무 등이 타 18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창119안전센터 김경 팀장은 “소방차 등 6대를 총 동원해 화재가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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