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18일 오후 3시 42분께 나주시 동강면 운산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날 산불은 동강면 운산리 마을 미상의 주민이 주택 뒤편 경사면 아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나뭇잎 등 잡초에 발화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된 화재로 추정된다. 이 화재로 잡목 및 대나무 등이 6340㎡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남근 상황실장은 “소방헬기 1대, 산림청헬기 1대, 소방차 13대, 산불진화대 등 가용소방력을 총 동원해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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