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과 주요 정체도로에 대해 불시 출동훈련을 시행하고 소방차량에 홍보 플래카드 부착ㆍ홍보방송 등을 통해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차량 운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를 위해 일방통행로와 편도 1차로에서 우측 가장자리로, 편도 2차로 도로에서는 2차로(긴급차량은1차로 통행)로, 편도 3차로 이상의 경우 1, 3차로로 양보(긴급차량은 2차로 통행)하면 된다.
김정희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군민도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객원기자 forever39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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