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주방에서 튀김용 기름이 담겨진 웍을 가스렌지로 가열하던 중 관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다.
이 불로 주방 일부(18.38㎡)와 영업용 냉장고가 타 소방서 추산 545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자체 진화를 시도한 관계자 A(남, 48)씨가 우측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조화원 상황실장은 “소방차 11대와 소방공무원 26명,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출동해 5분 만에 현장 도착하고 14분 만에 신속히 진화했다”고 말했다.
이선중 화재조사관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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