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불카누스’ 전국새만금야구대회 ‘준우승’전국 동호회 24개 팀 620여 명 참여… 치열한 경쟁 벌여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18년 새만금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군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한 새만금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로 전국 동호회 24개 팀 620여 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불카누스(감독 전성률) 전남소방 야구동호회 김태우단장(장성구조대장)에 따르면 32강에서 전북농업기술원을 11대 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6강전에서 충남경찰청을 10대 9로, 8강전에서는 38전투대대를 14대 6으로, 4강에서는 전북교육청을 18대 7로 승리했다. 결승에서 아깝게도 전북경찰청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성률 불카누스 감독은 “내년에는 동호회 친선경기를 활성화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비번 때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해주신 회원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전남소방 관계자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또 수훈상에는 이대홍 선수(장성119구조대)가, 감투상에는 이기호 선수(나주소방서 이창안전센터)가 차지했다. 불카누스동호회는 지난 3월에도 소방청장배 동호인 야구대회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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