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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원, 사랑의 나눔 후원금 전달

승강기 사고 피해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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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0/01/12 [15:26]

승관원, 사랑의 나눔 후원금 전달

승강기 사고 피해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선발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0/01/12 [15:26]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12일 승강기 사고로 인해 생활고와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자 3명에게 사랑의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승관원과 지하철 운영기관, 시민단체가 함께한 '사랑의 저금통' 운영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승관원은 박소광 할머니(76, 부산광역시) 등 사고피해자 3명에게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승관원은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기관이 적극 나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관원은 올해부터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발족한 ‘kesi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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