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김남덕 원장이 승강기 검사현장을 직접 찾아 고객과 직원들의 의겸을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21일 김남덕 원장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파트 승강기 완성검사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외부일정을 승강기 완성검사현장으로 잡은 것은 김 원장이 올해 현장ㆍ고객중심경영, 경영수지 효율개선을 목표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원장은 승강기 기계실과 엘리베이터 승강로에 직접 들어가 전반적인 승강기 완성검사업무 진행을 파악하면서 “최고경영자가 직접 검사현장을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과 직원들이 가진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공공기관도 무한경쟁시대에 들어섰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직급을 떠나 일과 업무성과를 중시하는 직장문화로 대폭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원장은 당분간 지원방문을 통해 검사원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조만간 단행되는 조직개편에도 반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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