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1일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안전 특별조사 시민조사 참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화재안전 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화재 위험요인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6월 공개모집했다.
소방서 시민조사 참여단은 일반인력 3명으로 구성돼 매달 2회 2명씩 윤번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단원은 조사반과 함께 활동하며 점검과정을 관찰 분석해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 “지난 제천ㆍ밀양 화재를 계기로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시민조사 참여단의 활동으로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숙 객원기자 forever39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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