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산소방서, 농촌 자연마을에 구급함 설치

광고
김문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2/08 [09:57]

광산소방서, 농촌 자연마을에 구급함 설치

김문진 객원기자 | 입력 : 2010/02/08 [09:57]
 
 
광산소방서(서장 나강문)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원거리 자연마을 20개소에 응급구급함을 2월 5일까지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2009년까지 설치된 응급구급함은 광산구 삼거동 칠성마을 외 19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구급소독약, 붕대, 파스 등 외상에 필요한 간단한 응급처치 소모품으로 구성되어 자연마을 주민들이 초기 응급처치를 하는데 대단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번 추가설치는 다가올 봄철의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외상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19안전센터에서 10km 이상의 원거리에 위치한 자연마을에 구급함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구급함의 소모품을 보충하는 등 일제정비를 할 예정이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병원에 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원거리 자연마을에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응급구급함을 이용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대단히 높아 앞으로도 응급구급함 설치를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광산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ISSUE
[ISSUE] 소방조직 미래 ‘새내기 소방관’ 교육, 전면 개편한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