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국민의 안전은 소방관 체력으로부터 시작
김현숙 객원기자  | 입력 : 2019/04/22 [13:00]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2~23일 이틀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내ㆍ외근 직원 174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 평정규정에 의거, 소방 활동에 필요한 악력과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의 기초체력을 측정하게 된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관으로서 기초체력을 강화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수행을 위해서는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며 “평소에도 체력단련과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현숙 객원기자 forever394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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