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음성군 다중이용업소 소재의 복합건축물과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등 36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화재안전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조사 결과 양호 202개소(60%), 불량 165개소(40%), 휴ㆍ폐업 0개소로 나타났다. 이에 불량 업소에 개선 유도와 즉시 시정 요청, 지적사항을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

하반기 특별조사 추진 대상은 193개소로 화재 발생 빈도와 인명피해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별조사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주변을 둘러보고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전 불감증을 없애도록 의식 개선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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