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소방관 가족 그린 ‘서서자는 나무’ 내달 개봉

송창의, 서지혜 주연! ‘12월 9일 개봉 확정’

광고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0/11/15 [13:06]

소방관 가족 그린 ‘서서자는 나무’ 내달 개봉

송창의, 서지혜 주연! ‘12월 9일 개봉 확정’

최영 기자 | 입력 : 2010/11/15 [13:06]
불의의 사고에 휩쓸리게 되는 한 소방관 가족의 가슴 아픈 사건을 그린 송창의, 서지혜 주연의 영화 ‘서서 자는 나무’가 오는 12월 9일 개봉된다.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삼척시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휴먼 멜로 드라마 ‘서서 자는 나무’는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신의 가족을 남겨 둔 채 붉길에 뛰어 든 소방관의 아름다운 사랑과 희생을 그려낸 작품이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불에 뛰어드는 소방관 역을 맡은 송창의는 최근 sbs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와 뮤지컬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자상한 눈빛으로 행복과 슬픔을 넘나들며 ‘구상’ 역을 통해 매력을 발산한다.

또 mbc드라마 ‘김수로’를 통해 눈길을 끈 서지혜는 송창의의 아내 ‘순영’ 역을 맡아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군복무를 마치고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여현수(석우 역)와 kbs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한 아역 배우 주혜린(슬기 역)도 함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주연을 맡은 송창의는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 없이 좋은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서 자는 나무’ 그 스토리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불길에 뛰어드는 소방관 구상(송창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 순영(서지혜)과 딸 슬기(주혜린) 그리고 동생처럼 아끼는 동료 소방관 석우(여현수)가 있다.

구상과 석우에게는 각자의 비밀이 하나씩 있다. 구상은 몸 속에 커다란 병이 있고 석우는 구상의 아내 순영을 좋아했었다. 석우의 남모른 사랑에 대해 알게 된 구상은 혹시 수술이 잘못돼 자신이 숨을 거두게 되면 아내와 딸을 대신 지켜달라고 석우에게 말한다.

구상의 충격적 고백이 이어진 가운데 딸 슬기의 생일날 뜻하지 않게 커다란 화재가 발생되고 소방방관인 구상과 석우는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데…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