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맞아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점 내용은 ▲전통사찰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전통사찰 등 화재 예방 순찰 및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이 기간 소방서는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ㆍ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전통사찰ㆍ일반사찰ㆍ목조문화재의 화재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성수 서장은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가 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찰을 찾는 방문객께서는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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