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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Technology] (주)오텍 국내 유일 자체 생산 ‘감염병(음압)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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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0/08/20 [10:00]

[INdustrial Technology] (주)오텍 국내 유일 자체 생산 ‘감염병(음압) 구급차’

119플러스 | 입력 : 2020/08/20 [10:00]


(주)오텍의 감염병 구급차는 구급 차량 전문기업 오텍과 공조시스템 선도기업 오텍캐리어의 기술협업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신개념 음압 구급차입니다.

 

코로나19와 같이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노출된 환자나 의심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걸 목표로 개발된 이 차량은 기존 구급 차량의 한계를 벗어나 넓은 환자실과 주행 안전성,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차량 내부에는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최소시간 단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각종 구급 장비와 음압 덮개 등 전문 의료장비가 탑재돼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감염병의 2차 확산도 차단합니다.

 

유럽 선진국에서 적용하는 음압 시설의 환자실 내부압 기준은 -100Pa입니다. 오텍의 감염병 구급 차량은 이 기준을 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했고 듀얼 음압 시스템을 설치해 문제 발생 시에도 -100Pa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실내 압력도 1~7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차량은 급제동과 급출발, 급선회 등 다양한 운행 악조건에서도 음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진이나 태풍 등 재난 현장의 응급 상황에서도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음압 관련 각종 조명과 알람 장치, 다용도 약장함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환자실의 모든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상부 집중식 조작패널도 탑재돼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 팬데믹으로 확대됐습니다. 우리나라도 매일같이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자뿐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서 있는 119구급대원들도 보호를 받아야 하는 대상입니다.

 

오텍의 음압 구급차는 K방역 제품으로서 우리나라와 전 세계 수출 시장에서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오텍은 환자 이송과 119구급대원의 감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 장비를 보급하겠습니다.

 

정보제공 : (주)오텍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0년 8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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