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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Technology] 중경기술(주),“전기차 화재 진압 걱정 없다”… ‘전기차 화재 배터리팩 천공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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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5/06/02 [10:00]

[INdustrial Technology] 중경기술(주),“전기차 화재 진압 걱정 없다”… ‘전기차 화재 배터리팩 천공 장비’

119플러스 | 입력 : 2025/06/02 [10:00]


2007년 설립된 중경기술(주)(대표이사 김순원)는 호스릴 소방호스와 비상소화장치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입니다. 현재는 슬라이드 회전형 비상소화장치와 태양광 비상소화장치, 지하비상소화장치, 임시소방시설, 산불소화장치, 산불호스백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전기차 화재 시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 케이스를 직접 천공해 내부로 물을 방사하는 동시에 주변 노즐에서도 방수가 이뤄져 불길이 퍼지지 않도록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전기차 화재 배터리팩 천공 장비’입니다.

 

보통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 소방관들은 물을 방사하고 질식소화덮개로 덮은 뒤 이동식 수조를 통해 배터리를 냉각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배터리 폭발이나 화재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비교적 많은 양의 물과 시간이 소요되는 대응의 한계점도 있습니다.

 

이 장비는 물분무 노즐과 드릴, 핸들, 이동 바퀴, 손잡이, 방수 핸들 등으로 구성됩니다. 화재 시 전기차 하부에 장비를 넣은 뒤 수압을 이용해 배터리 케이스에 구멍을 뚫어 물을 방사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하부에 물이 침투되는 시간은 짧게는 1분에서 길게는 5분 이내입니다. 

 

40A 소방호스에 연결해 6~10㍴의 수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천공과 방수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물 이외 소화약제를 투입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부상도 걱정 없습니다. 장비에 설치된 5개 노즐이 천공과 동시에 주수되기 때문에 불길이 주변으로 퍼지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배터리 케이스를 천공하는 드릴은 특수 열처리로 제작해 여러 차례 사용이 가능하고 몸체는 스테인리스 스틸(STS 304)로 만들어져 내식성과 내구성이 높습니다. 장비를 2단으로 분리할 수 있어 보관도 간편합니다. 

 

중경기술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규격
무게 26㎏
길이 215㎝
재질  스테인리스 304, 강화 알루미늄
수압 6~10㍴

 

정보제공 : 중경기술(주)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5년 6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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