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 아시아 소방검정기관협의회 총회 개최안건토론 및 국제표준 제정 기반 마련 위한 발표 이어져아시아 유일의 소방관련 국제협력기구인 ‘아시아 소방검정기관협의회’의 총회가 개최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 이하 KFI)은 오는 11월 1일 대만 타이페이 소재 그랜드호텔에서 아시아 7개국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제6차 아시아 소방검정기관협의회(AFIC) 총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아시아 소방검정기관협의회’는 대륙별 소방검정기준 블록화에 대비한 아시아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소방산업체의 해외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아시아 10개국 11개 소방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아시아 유일의 소방관련 국제협력기구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세미나 정례화와 분과위원회 및 워킹그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안건토론과 아시아지역 국제표준 제정 기반 마련을 위한 6개국 6개 기관의 소방법령ㆍ검인증제도ㆍ산업현황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AFIC의장기관인 KFI는 총회기간 중 베트남 빌딩에 대한 소방ㆍ안전 승인 및 허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베트남 소방보호국’과 기술정보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기술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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