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방관서의 감찰담당관들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8일 중앙소방학교에서 범정부 차원에게 강조되고 있는 ‘국정운영 레임덕 방지’를 위해 일선 시ㆍ도 소방본부 감찰담당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화재취약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국민 안전수호의 최일선에 서있는 소방관들에게 빈틈없는 직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을 다시 한번 강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조성완 소방정책국장은 “소방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은만큼 청렴과 봉사가 최선의 공직가치임을 명심하고 한발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깨끗하고 투명한 소방상을 정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일선 190개 소방서의 복무담당관인 소방행정담당이 자리한 가운데 소방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소방감찰 관계자 연찬회’도 열렸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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