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 이하 승관원)은 지난 29일 서울과 대구, 광주 등 3개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승관원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8,333장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또 서울 노원구 월계동과 대구 중구 달성동, 광주 동구의 소외가정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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