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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ㆍ지자체, 재해예방사업 추진단 운영

내년 6월말까지 추진공정상 문제점 도출 및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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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1/29 [11:06]

소방방재청ㆍ지자체, 재해예방사업 추진단 운영

내년 6월말까지 추진공정상 문제점 도출 및 대책 수립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1/29 [11:06]
소방방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재해 예방을 위한 조기 추진단을 가동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9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11월말부터 우기전인 6월말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은 내년도 사업장별 지방비 확보와 설계ㆍ보상, 공사발주 등을 관리하고 조기완공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을 도출해 관련 대책을 매주 수립 및 추진하게 된다.

현재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6,440억원으로 자연재해위험지구와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3,676억원, 소화천 정비사업 2,299억원, 우수저류시설사업 465억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비탈면 붕괴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신규로 예산에 편성ㆍ확대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의 효과가 여름철 풍수해 기간 이전에 나타날 수 있도록 조기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13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배정 시 자치단체별 성과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지자체가 조기완공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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