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 표창 수여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전년대비 42% 감소한 해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힘쓴 119시민수상구조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5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물놀이 최정예 안전요원인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고난도 수상구조 훈련과정을 이수한 전문가 7,89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전국 386개 물놀이 장소에서 예찰활동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전년과 대비 사망자 수를 42% 감소시키는데 공헌한 바 있다. 특히 수상 및 수중 인명을 구조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One-Stop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인명피해를 크게 감소할 수 있었다는 것이 소방방재청의 설명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본청 및 각 시ㆍ도 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전천후 119시민수상구조 매뉴얼을 제작ㆍ보급할 것”이라며 “수난구조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수면 및 내수면 훈련을 통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