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 이하 공단)은 5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위기탈출 안전보건’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위기탈출 안전보건’ 애플리케이션은 해당일의 신체지수나 감성지수 등을 체크할 수 있는 바이오리듬 체크기능과 일터에서 주로 발생하는 재해사례,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야간 위험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화면을 적색이나 노란색 등으로 점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운동경기에서 점수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코어 보드판’도 부가적으로 제공된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안전보건’이나 ‘바이오리듬’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수정보완해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스트레칭 애플리케이션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유해위험 기계 기구에 대한 재해예방 정보를 담은 QR코드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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