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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15일 개봉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펼쳐진 공연의 감동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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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2/09 [10:42]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15일 개봉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펼쳐진 공연의 감동 전해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2/09 [10:42]
전 세계 27개국 149개 도시에서 공연되며 무려 1억 3천만 명의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탄생 25주년을 맞아 스크린으로 관객을 만난다.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로얄 알버트홀에서 펼쳐진 특별공연를 담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전 세계에서 모여든 5,500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미국와 유럽, 캐나다, 일본, 호주에서 생중계됐다.

배우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표정연기, 공연장 전체의 분위기를 카메라에 모두 담을 수 있게 수십대의 카메라를 통해 중계된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20만개가 넘는 구슬과 보석으로 완성된 초대형 샹들리에의 화려함과 40명의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음악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과 ‘미스 사이공’ 등의 작품을 통해 많은 찬사를 받은 라민 카림루와 ‘인어공주’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사예라 보게스, 해들리 프레이저가 각각 팬텀과 크리스틴, 라울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한다.

특히 마지막 커튼콜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을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세계 4대 뮤지컬을 만든 제작자 캐머론 매킨토시, 서정적이면서 격정적인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사가 찰스 하트 등 오페라의 유령을 탄생시킨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새로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과 ‘라울’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 ‘팬텀’의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금세기 최고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은 오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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