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지난 17일 남구 백운광장에서 남부소방서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라는 주제로 남부소방서, 남구청, 남부경찰서, 남구 자원봉사단 및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점검 생활화 및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광주남부소방서는 오는 20일(금)까지를 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대형판매점,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취약요인을 미리 발견,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은 안전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모든 안전사고는 생활주변의 작은 안전생활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