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회의 개최국립방재연구원, 태풍재해정보시스템(TCDIS)확대 위해 노력
올해로 7회째를 맞는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회의는 회원국간 태풍피해저감을 위한 재난관리 정책 및 기술 정보의 공유와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례회의다. 이번 회의는 UNESCAP, WMO 등 5개 국제기구와 14개 태풍위원회 회원국, 국내 유관기관 3개 등 총 22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방재연구원에서 개발한 방재관련 기술 소개와 필리핀 태풍 와시(WASHI)로 인한 피해조사 및 전문가 교육에 대한 결과보고로 진행됐다. 여운광 국립방재연구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태풍위원회 회원국의 재난관리 체계 및 방재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풍재해정보시스템(TCDIS)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국립방재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실행계획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는 태풍 영향권 내에 있는 14개 회원국의 방재관련 정보 및 기술 공유, 재해 예방 및 대응 등 재난관리 체계 개선과 국제협력 강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국립방재연구원장이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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