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부평소방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6:00]

부평소방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15 [16:00]

▲ 심폐소생술 안내 포스터 

[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5일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예후 개선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1분 이내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될 수 있다. 하지만 골든타임 4분을 넘기면 생존율이 25%로 이하로 낮아져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다.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보다 뇌사상태를 방지하기 위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는 가습 압박 30회 후 2회의 인공호흡 시행이라는 지침이 있었으나 2015년 이후 일반인의 경우 가슴압박만을 시행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경우 ▲환자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호흡 및 맥박 확인 ▲호흡 및 맥박이 없을 경우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구급차 도착 전까지 가슴압박 등의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응급환자 발견 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시민의 초기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ISSUE
[ISSUE] 소방조직 미래 ‘새내기 소방관’ 교육, 전면 개편한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