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평창소방서 구조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불볕더위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구조대원 4명(고경춘ㆍ용태우ㆍ김동석ㆍ정해민)은 로프구조와 응용구조 등 다양한 구조전술을 연마해 강원도 대표를 노린다.
구조전술팀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해 마네킹과 들것, 등ㆍ하강 대원 등 모두 합쳐 170㎏에 육박하는 무게를 110m 이상 매일 10회 끌어올렸다. 지금까지 누적 인양 무게만 30t, 인양 높이는 20㎞를 넘어섰다.
최영수 서장은 “무엇보다 구조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대회를 위해 구슬땀 흘리는 대원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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