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원 안전사고 근절 대책 마련한다
소방방재청, 전국 119구조대장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최고 기자 | 입력 : 2012/09/25 [09:27]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이 9월 중 4회에 걸쳐 전국의 244개대 502명의 구조대장 및 부대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구조대원들의 사고근절을 위한 안전사고 사례발표 및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중 순직 33명, 공상 1,609명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6년도 304명, 2007년도 286명, 2008년 346명, 2009년 358명, 2010년 348명이다. 이에 올해 7월 군산 맨홀 질식사고 및 8월 포항 급류 휩쓸림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안전사고 단절을 위한 구조대장과 부대장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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