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전기히터ㆍ장판ㆍ전기열선 사용 시 경각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안전 사용 방법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장판 접어서 보관하지 않기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겨울철 전기제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올바른 전기제품 사용 방법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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