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화목보일러ㆍ난로 사용 시 주의사항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1/17 [17:00]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연일 이어지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ㆍ난로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계절 용품 화재는 총 1만9210건이다. 용품별로는 화목보일러 3751건, 열선 3131건, 전기장판ㆍ담요 등 2443건, 전기히터 2186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목보일러ㆍ난로는 주로 땔감 사용이 많은 농촌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인근 산림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형 산불ㆍ사고 예방을 위해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은 ▲화목난로 근처 불에 타기 쉬운 인화성 물질 보관 금지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밀폐해 불씨가 날리는 것 방지 ▲난로가 넘어질 경우 전원이 차단되는 안정장치 제품 사용 ▲장시간 사용 시 10분 간격으로 꺼두기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은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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