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정호근)은 지난 18일 17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 등 관할 14개 지역에서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 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 단위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비상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관계자 등의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 방지, 피난통로에 장애물 방치 등의 행위에 대한 계도를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창원소방서에서는 상업밀집지역인 성산구 상남동 일원 외에도 관할 전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100명, 창원의용소방대원 50명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비상구 안전점검 가두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건물 출입문에 비상구확인 안전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했다.
정호근 창원소방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건물의 비상구는 화재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관계인들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