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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한림대한강성심병원, 중증화상환자 생존율 향상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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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8/22 [09:22]

소방청-한림대한강성심병원, 중증화상환자 생존율 향상 위해 맞손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08/22 [09:22]

▲ (왼쪽부터)이흥교 소방청장과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이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소방청은 지난 18일 청사에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화상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 중엔 국내에서 유일하다. 화상외과와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5개 관련 진료과를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증화상환자 이송체계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화상 응급환자 처치, 이송 및 구급장비 등 관련 정보교류 ▲화상 등 외상학 연구에 관한 임상사례, 통계자료 및 새로운 응급의료서비스 등의 임상 적용 기회 제공 ▲화상학회 및 관련 학술대회 등 전문 교육훈련에 필요한 사항 지원 ▲소방공무원 복리증진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흥교 청장은 “이번 협약이 중증화상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비롯한 119구급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국민 건강과 생명 보호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준 병원장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증화상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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