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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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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11:00]

공단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8/31 [11:00]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박태선)는 지난 30일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방서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회, 소래포구전통어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은 입주업체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고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등 일원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통시장 내 화재 등 재난ㆍ재해 관련 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사고 대응 체계 구축 및 지원 ▲입주업체 안전문화 확산 위한 소방시설 점검 방법, 홍보, 교육 등 안전사업 ▲화재취약계층 위한 봉사 및 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각 기관과 상인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공유해 효율적이고 일원화된 전통시장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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