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오영환)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119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능력을 인증 받기 위해 인명구조사 100%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구조대원의 체력과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기초체력과 수영 기초능력 등 2개 기본역량과 각종 구조현장에서 현장 대응력을 평가하기 위한 로프하강, 수중인명구조 등 9개 구조기술 등 총 11개 종목을 평가하여 단계별로 전문인명구조사가 탄생하게 된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119구조대원의 100% 자격취득을 위해 오는 6월23일 까지 청사 및 충남체고 수영장 등에서 주 1회 정기 교육·훈련을 통해 ▲ 수영기초 및 수중인명 구조훈련 ▲로프하강 및 등반 ▲ 심폐소생술(CPR), 외상환자 응급처치 등 중점 교육·훈련할 방침이다.
노종복 대응구조과장은 "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100%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각종 구조현장에서 인명구조 전문가로서 시민들에게 보다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