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이태형 소방서장, 권용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하수 도의원, 박권현 도의원, 김종현 풍각면장 외 안전마을 주민 및 의용소방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및 명예119요원 위촉, 소화기사용법 교육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연 등 행사 후 각 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하고 노후된 전기시설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마을의 경우 화재발생 시 초동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 자율적 소방안전체제 구축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오늘 안전마을로 지정된 금곡리는 107가구가 있는 마을로 인근 풍각센터와는 7.4㎞거리에 있으며, 소방차 출동시간이 약 15분가량 소요되는 원거리 마을로써, 초동대처에 어려움이 따르는 곳이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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